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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버지 조지 부시의 장례식을 보며

by 올곧이 2018. 12. 6.
 오늘 미국 41대 조지 허버트 워크 부시 전대통령의 장례식이 열렸는데 정치적 라이벌이었던 밥 돌 전상원의원(95세)도  거수경례로 그를 보냈고 미국은 국가적 임시휴일로 지정하며 그의 죽음을 애도 했다.
 장례식에서 아들 조지 W. 부시는 아버지를 보내며 유머를 동반한 애틋한 가족애를 표현한 애도사를 했다. 아버지는 하늘나라에서 먼저 간 어머니와 딸과 함께 손을 잡고 계실거라는 얘기끝에 결국 울음보를 터뜨렸다.왠지 여운이 깊다.

 내 아버지도, 어머니도, 누님도, 형님도 다 잘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