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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210

by 올곧이 2018. 12. 10.
오늘은 12월10일 월요일

하늘엔 구름 한 점 없지만 바람이 따가울 정도로 춥습니다. 옛 말에 "멋내다가 얼어 죽는다"는 말이 있는데 아마도 오늘 같은 날이 그 날이 아닐까는 생각도 듭니다. 든든하게 입고 활동하십시다.

주말에는 사고가 많아서 뉴스도 많았지만 북한의 김정은이가 오네, 마네하는 소리로 온 나라가 시끄러웠습니다. 평화를 갖고 온다는 대통령의 말에 국민들은 오히려 갈라서는 모습입니다. 아마도 김정은이가 행동한 여러 일들이 평화와 가까웠는지는 각자가 생각해야 될 것 같은데...
나는 왠지 전쟁의 위협을 안고 있었지만 서로 간섭하지 않을 때가 더 평화로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한 주의 시작일인데 무거운 이야기로 분위기가 가라앉을 것 같아 여기서 그쳐야 겠습니다. 춥지만 어깨를 쭈욱 푸시고 힘차게 시작하는 오늘이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