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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207

by 올곧이 2018. 12. 7.
12월7일 금요일

오늘은 하늘이 찌푸린 절기상 눈이 많이 내린다는대설 입니다. 여기도 눈이 오려나요?
지하수 물을 뜨러 삼다수 패트병을 양손에 들고 나갔는데 집을 나서자마자 빈통이 쭈그러 듭니다.
그만큼 기온이 내려갔다는 것인데 밖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많이 추울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수고하신다고 따뜻한 인사라도 건네야 겠습니다.

요즘은 절기에 맞는 그림인사들이 많이 옵니다. 난로로 부터, 연탄, 군고구마통 등등 모두가 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물론 인삿말도 그런 것이 많구요.

과학적으로 해석하면 그림이나 글 자체에서 에너지가 생성 되지는 않겠지요! 또, 글 몇자, 몇줄이 뭘 그리 대단한 힘을 발휘하여 지금까지 살아 온 인생을 바꾸거나 바뀌게 하겠습니까마는 보내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의 소통으로서 시작하여 영향이 미치는게 아니겠습니까?

오늘도 우리는 단 몇자의 안부라도 묻고 싶고,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따듯한 무엇인가를 느끼는 것이 아닐까요?
세상 아무리 힘들고 고되더라도 소통 속에서 같이 나누다 보면 휴일도 빨리오고 기쁨과 보람도 덩달아 따라오지 않을까요?

추운 날이라는 잠재의식 보다는 어깨를 펴고 네가 있어서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오늘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아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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