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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022

by 올곧이 2018. 10. 22.
10월22일 월요일

하늘엔 구름이 풍성해서 바다로 가도 좋았을 뻔 했습니다.

주말을 보냈더니 달력이 뜀박질을 한 듯 훌적 넘어갔습니다. 벌써 시월의 마지막 밤이 나올까 쫓기는 심정입니다.아마도 숙제가 많은 모양입니다. ㅎ

어제는 경주에서 전국마라톤이 있었고 친구하나가 또 기록을 남겼다 하네요. 자그만치 42.195키로를 289번이나 완주를 했고 2년8개월만에 최고기록도 달성했다는 낭보를 보내왔습디다. 적은 나이도 아닌데 어디서 저런 힘이 나와서 42키로가 넘는 아스팔트를 발길질로 싸워 이겨냈다니...
언젠가 나도 해보겠다며 하프를 도전했다가 도중에 포기했던 나에게는 그저 신기하고 부럽습니다.

더구나 2년8개월 만에 자기기록을 갱신하였다는 것은 관성에 의해 뛰었는게 아니고 기록갱신을 목표로 삼았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와 ~대단!

오늘은 또 한주를 시작하는 첫 날입니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속담이 생각납니다.
오늘 나의 생각과 행동이 인생의 마지막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힘차게 가 봅시다. 아자!💌


https://youtu.be/HUMFLOTI8-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