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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노래 '사랑은 늘 도망가' 이번엔  '사랑은 늘 도망가' 라는 이문세 가수의 노래를 들어보며...1. 노래 소개'사랑은 늘 도망가'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수 이문세가 부른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강태규가 작사한 깊이 있는 가사와 홍진영이 작곡한 부드러운 멜로디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 노래입니다. 이 곡은 드라마 '욕망의 불꽃'의 OST로 사용되며, 주인공들의 애틋한 사랑과 엇갈리는 운명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이문세의 깊이 있는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한층 더 감동적인 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2. 가사 해석 및 의미'사랑은 늘 도망가'는 사랑을 붙잡고 싶지만 결국엔 떠나가는 사랑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애절한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다음은 가사와 그 의미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눈물이 난다.. 2025. 3. 3.
봄나물 250302 3월2일 일요일 일곱시가 못미친 이른 아침인데도 기온이 12도를 넘었다.이러다가 진짜 여름부터 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천지개벽을 한다면 모를까 절대 그럴리는 없겠지 하면서 집을 나섰다. 마당의 공기도 수분이 가득하고 강건너 남산도 희미하게 보이고 문수산은 시야에서 사라질 듯 말 듯한 경계선만 보인다. 이예로를 오르고 있는데 차앞유리에 가늘게 튄 물자국이 보이는가 싶더니 성안에 올라서니 비가 내린 듯아스팔트가 젖어 있다.일곱시에 도착을 하니 역시나 마니아들은 운동에 열심이고 운동장을 예약한 축구선수들은 벌써 게임을 준비하는 중이다. 왜 이렇게 일찍 시작하는지 컴퓨터를 켜고 예약 현황을 보니 '으잉? 일곱시 부터 게임을 한다고?"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우리 출근시각이 일곱신데 운동장 청소도 하지.. 2025. 3. 2.
3.1정신? 250301 3월1일 토요일!  시니어가 대신했던 오랜만의 일곱시 출근이라 바쁘게 나왔지만 벌써 운동장엔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트랙을 도는 마니아들과 여덟시 부터 계임을 약속한 축구팀들도 벌써 몸을 풀고 있다. 어찌보면 계약 위반일 수도 있지만 해가 길어지고 아침이 이르다 보니 빨리 뛰려고 재촉하는 발을 어쩔 수 없었는가 싶다. ㅎㅎ  엊저녁에 시니어가 기본 청소를 하고 갔는지 운동장은 비교적 깨끗한 것 같아서 고맙다.아니면 손님들이 사용하기 전에 바쁘게 정리를 해줘야 했을 터인데 말이다. 이것도 시니어를 잘 만난 내 복이겠지? ㅎㅎ  오늘은 양력 3월 1일 즉,  3.1절이다.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며 역사적 기록을 보면.. 2025. 3. 1.
봄은 왔다 250228 2월28일 금요일  오늘은 주말을 앞 둔 금요일이라 마음이 한결 가볍다.그렇다고 주말에 쉬는 것도 아닌데도 오랫동안 그렇게 지내왔던 터라서 그런지 불금이란 단어에 동화된 듯 하다. 그런데, 아침 여덟시 기온이 7도라서 겨울이 이제 끝났나 싶은데 낮에는 무려 18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봄도 오기 전에 여름부터 오는가 하는 기분이 든다. 조금 아침 기분을 UP시키려고 과장은 했지만 이제는 봄이 왔는가 싶기도 하다.  어제는 쉬는 날이라 아내의 기분도 살릴겸 점심을 밖에서 먹자고 제안을 했더니 드라이브를 겸해서 동네를 벗어나자면서 울주군 웅촌면 대복 동천로 14-3에 있는 '반달곰'을 추천해서 이예로를 타고 20여분을 달렸다.   아내는 안가봤으면서도 나에게 추천하는 이유를 물으니 "지인들이 가 봤다는데 버섯.. 2025.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