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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자2

안녕하세요? 231003 10월 3일 화요일 기침하셨습니까? 어제는 잘 쉬셨는지요? 어제는 노인의 날이자 정부에서 추석 휴일을 연장하는 날이기도 했는데... 물론 나는 직장에서 일주일 중 유일하게 월요일는 쉬는 날이라서 잘 쉬었습니다. 모처럼 아내와 딸래미랑 같이 점심을 외식으로 하기 위해 기장에 가서 붕장어회에다 구이로 ㅎㅎㅎ 점심을 먹고는 좋은 카페가 있는 일광에 내려가서 맛나는 차와 경치로 힐링을 했지요! 집으로 귀가하는 길에 아내가 장안사에 들리자고 해서 나는 주차장 까지 운전을 하고 오침을 즐겼고, 아내와 딸은 법당에 가서 소원을 빈다면서 내 지갑에서 5천원을 강탈(?)해 가더군요. ㅋㅋ 제발 좋은 신랑 만나서 시집이나 갔으면 싶은데, 부처님께 무슨 소원을 빌었을지? 그런 소원의 연장선이었을까 집에 오자마자 또 약속장소.. 2023. 10. 3.
안녕하세요? 230920 9월20일 수요일 오후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던데 벌써 하늘은 비를 내릴 듯 온통 구름입니다. 새들도 숨을 죽이며 비 대비를 하는지 조용하기만 합니다. 숲에서 흘러나오는 가을 곤충들의 연주소리만 없다면 가을이라는 것을 모를 정도로 조용합니다. 올 해는 정말 비가 많이 내리는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몸이 찌부둥 합니다. 어제 모처럼 등산을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산을 오를 때는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몸이 날 듯이 가볍고 다리도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가벼웠는데... 혹시 오후에 무리한 일이 있었나 생각을 해봤지만 그런 무리한 일이 없었는데... 아마도 마음에서 파이팅 하려는 의욕이 살아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전 근무라서 지금 나가는데 한번 더 마음을 다잡아야겠습니다. 이.. 2023.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