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은 더 바빠1 안녕하세요? 230415 4월15일 토요일 뒷산 숲에서 들려오는 비오는 소리가 무척 부더럽습니다. 한시간이 아니라 하루종일 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여유가 생긴다면 빗소리만 나는 숲으로 들어가서 종일토록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방바닥이 따끈한 창이 큰 방에 앉아 창문을 활짝 열어 놓고 운해가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면... 오늘은 주말이어서 주차장 이용객들이 많은 날이라서 일찍 청소를 마감해야 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은 처음 겪는 날이라서 어떤 현상들이 일어나는지 궁금해 집니다. 더구나 태화장 날인데 비가 내려서 장이 제대로 설지도 모르겠고 ... 비가 오는 날이라서 영화보러 오는 손님들은 더 많을 것 같고... 비가 오면 신발도 젖고 우산, 우의에 떨어지는 빗물이 바닥을 오염시킬 것은 뻔하고... 2023.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