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1 아침인사 220127 1월27일 목요일 흐릿해서 구름이 많은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미세먼지가 많이 끼었네요.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마당에 미세까지 덤벼드니 사방이 갇힌게 오히려 다행입니다. 그 속에도 또 다른 집을 가지고 있는 베란다의 푸른이들과 어항속의 물고기들은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 "요놈들아! 다 주인을 잘만난 덕인줄 알아라!" 건방지게 갑질 단어를 한마디 뱉어 봅니다. 컴퓨터는 이래저래 바로 잡았는데 눈은 아직 찜찜하게 손을 부르고 있습니다. 아마도 스스로 해결이 되지 않으니 문제를 일으킨 손에게 빚독촉을 하듯이 채근을 해댑니다. ㅎㅎ 그런데다 어제 저녁을 먹고 TV를 보고 있는데 자꾸 체증이 올라와서 먹은 음식들을 점검해 봤더니 역시... 오후에 입춘첩을 쓰려고 서당에 갔다가 도반이 싸 온 꾸.. 2022.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