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사는 세상1 아침인사 211109 11월 9일 화요일 으으으~ 추워! 왠 호들갑? 어제 오후부터 내렸던 비로 낯을 깔끔하게 씻은 하늘이 해맑게 웃습니다. 미세먼지도 없어서 환기를 시키려고 창을 열었더니 찬 바람이 휑하니 들어 옵니다. 기온을 보니 어제보다 무려 10도가 내려간 4도 근방에 있습니다. 현관문을 열고 신문을 들고 오기 위해서는 겉옷을 걸쳐야만 했습니다. 이제 겨울로 접어드는 것이라면 또 한 계절을 더 겪어보는 행운을 얻은 것 같습니다. 겨울은 딱히 눈이 온다, 살을 에이는 찬바람이 분다는 표현을 하지않더라도 저절로 움츠려 듭니다. 우선은 생산되는 것이 없으니 동, 식물들도 생장을 포기하고 차라리 잠자는게 낫겠다는 판단을 하지요. 그렇지만 만물의 영장은 그답게 더 활발하게 움직이며 에너지를 발산시려고 합니다. 어제 저녁 뉴스에.. 2021.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