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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2

안녕하세요? 231009 10월9일 월요일 오늘도 진하지 않은 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습니다. 속 옷 바람으로 창을 열어도 냉기는 느껴지지 않으니 점차 이상 기온이 바로 잡히나 봅니다.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추위부터 느낀다는 것은 아무래도 이상 기온이 아니었겠습니까?! 교외로 나가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이제사 가을이 시작되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오늘은 세종대왕님이 창제하신 훈민정음으로 시작된 한글 날입니다. 한글에 대한 모든 것은 세종대왕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글의 기본은 세종대왕이 만든 훈민정음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한글이라고 이름 붙인 사람은 주시경한글학자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디다. 이번 계기로 우리글인 한글에 대한 유래와 의의를 확실히 알고 전세계로 확대되는 작은 단초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 2023. 10. 9.
아침인사 1009 10월9일 화요일. 오늘은 한글날입니다. 세계에서 자기나라 문자를 가진 나라는 몇 안됩니다. 그 중에 우리 대한민국이 당당하게 있구요. 선조를 잘 모신 덕택에 이런 자긍심을 갖게 되어 너무나 뿌듯합니다. 우리말과 글을 후손들이 잘 지켜내야 할텐데 세상이 수상해서 그런지 정식인 표준말이 있지만 사투리도 아니 것이, 외래어도 아닌 것이, 정체불명의 음어가 난무하는가 하면 끼리끼리만 알 수 있는 음어를 사용해서 세종대왕님이 우리말을 만드신 깊은 뜻이 무색해 질 지경입니다. 세종대왕님은 우리말을 만드신 이유를 "우리나라의 말하는 소리는 중국의 한문 음과 달라서, 한문으로 적게 되면 서로 간에 통하지가 않으므로 의식이 있는 백성들이 이를 알리고자 하는바 있더라도 제 뜻대로 적을 수가 없으니 내 이를 안타깝게 생각.. 2018.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