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를 걸며1 아침인사 220301 3월 1일 화요일 비가 왔습니다. 기다리던 봄비가 왔습니다. 아침마다 주고받는 카톡에도 봄에 대한 얘기가 많습니다. 특히 오늘은 글이 아니라 농촌의 들판을 그린 한장의 그림을 받았습니다. 네모난 바탕에 여러 밭들이 그려진 그림인데 밭둑(경계선)을 보니 봄이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햐~ 역시 대한민국 사람들이 예술성이 탁월하다는 것을 이것 한장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도 그려보고 싶었지만 도구가 없으니 부득이 컴퓨터를 이용해서 그리기를 해 봤습니다. ㅎㅎ 오늘은 일제 36년의 치욕을 떨쳐내려고 독립선언을 하고 전국 방방곡곡 만세를 부른 날입니다. 그 때는 지금처럼 SNS도 없고 통신을 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로 어려웠을 터인데 어떻게 한마음으로 만세를 불렀는지? 그만큼 독립의 열망도 높았겠지만 이것.. 2022.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