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병1 직장인 10명중 8명 “일 때문에 지병 앓아” 직장인 10명중 8명 “일 때문에 지병 앓아” 기사입력 2008-08-14 19:07 |최종수정2008-08-14 20:47 [한겨레] 28% “어깨 뭉치고 뒷목 뻐근” 직장인 열에 여덟 가량은 직장생활로 인해 지병을 얻었고, 이 때문에 회사를 그만둔 경험이 있는 사람도 15.9%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11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직장생활로 얻은 지병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7.5%가 ‘그렇다’고 답했다. 직장생활이 안겨준 지병(중복응답)으로는 어깨가 뭉치고 뒷목이 뻐근해지는 ‘거북목 증후군’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28.0%)이 가장 많았고, 만성피로·불면증(27.5%), 소화기 질환(19.2%)이 뒤를 이었다. 안구건조증과 두통도 .. 2008.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