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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2

안녕하세요? 230721 7월21일 금요일 이른 아침에 일어났지만 피로한 눈을 생각해서 수면시간을 더 늘이려고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하지만 잠시 좋아졌다는 생각이 드는가 싶더니 역시나 다시 불편합니다. 아무래도 병원 신세를 져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하늘이 온통 흰구름으로 도배를 했습니다. 해가 중천에 떴을 시간인데 구름 때문에 빛이 가려서 약간은 어두컴컴해서 비가 내린데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까마귀는 합창을 하다가 돌림노래로 바꿨는지 단음으로 깍깍거리는 것 보다는 부드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잠을 충분히 자서 그런지? 오후 근무라서 느긋한 마음 덕택인지 부담없이 가벼운 기분입니다. 주방 씽크대에는 집사람이 꺼내 놓은 비닐 봉지에 닭다리가 삐죽이 나와 있습니다.왠일로 보약같은 재료가 나와있나 생각해 보니 오늘이 중복(中.. 2023. 7. 21.
아침인사 210721 7월21일 수요일 수요일엔 한자 그대로 비라도 내려서 시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오늘이 중복임을 깨닫고는 급히 고쳐 먹었네요. 기왕 고쳐먹은 마음에 삼계탕이라도 얻어 걸렀으면 좋겠다는 호강 섞인 생각도 들고... ㅎㅎ 휴대폰이 느려서 초기화 한다는 것이 더 큰 화를 불러 어제는 하루종일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나도 늙은 마당에 휴대폰만 젊도록 바란다는 것은 언어도단이지만 나도 어느 듯 빨리빨리 문화에 익숙해 진 것은 아닌지 걱정이 덜컥... 오늘은 그나마 드루킹 김경수가 유죄를 받았다는 뉴스 하나가 중복 더위를 날리고 있습니다. 이 뉴스가 나오기 직전 까지만 해도 휴대폰 때문에 짜증도 났지만 국토를 수호하는 우리의 젊은 장병들이 국가의 버림을 받았는지 단체로 코로나에 걸린 것과 책임있는 군.. 2021.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