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1 아침인사 220207 2월 7일 월요일 기온은 빙점에 머물러 있지만 아침 풍경은 따뜻합니다. 문수산, 남암산이 선명하면서도 눈이 부시지 않는 것을 보니 내 몸에 딱 맞는 날인것 같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건강유지가 관건인데, 그 중에서도 눈이 제일 중한 것은 속담으로도 확인할 수 있지요?!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다"라고 했을 정도이니... 안경을 써긴했지만 그나마 이렇게 시원하게 세상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아직은 괜찮다는 것이겠지요? "아부지, 어무이 고맙습니데이~ " 2월 들어 첫 월요일이네요. 시작이 반이라는데 시작만 했다면 벌써 절반은 따고 가는 것이라 오늘은 무엇이든지 해야할 것 같은데... 온 식구(식구라야 딸래미까지 셋이지만)가 감기에 걸려서 콧물을 줄줄 흘리고 있으니 아무것도 할 수 없네요. 세상천지가 코.. 2022.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