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1 마음 정화는 자연에서 241124 11월24일 일요일 오늘은 아침근무라서 일찍 집을 나왔다.이제는 일요일에 근무를 하는 것도 4개 월 정도 지나다보니 몸이 알아서 움직여 준다. 역시 사람은 습관의 동물이 확실한가 보다. 다만 마음에서 받아주느냐 거부하느냐 그것만이 변수로 작용할 뿐이지 않는가? ㅎㅎ 일터에는 어제 저녁에 어지럽힌 것으로 보이는 것들로 제법 어지럽다.그런데다 일곱시 부터 경기를 시작하는 팀은 벌써 도착하여 몸을 풀고 있었고, 오늘 스케쥴은 그 뿐만이 아니었다. 곧이어 울산시민 등산아카데미협회의 가을운동회가 예약에 잡혀 있어서 좀 더 신경써서 정리를 해줘야만 한다. 스트레칭도 할 시간이 없어 준비된 도구를 들고 운동장으로 나갔다.양심없는 누군가가 버렸는지 화장실 건물 뒷편에는 고양이들이 뜯었을 것 같은 찢어진 종이박스에.. 2024.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