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하나 결혼1 아침인사 221117 11월17일 목요일 대리석 같은 히뿌연 하늘에 끝이 모를 듯한 떼까마귀들이 지나 갑니다. 바람은 없지만 기온이 7도 정도 되니 약간은 쌀쌀한 느낌이 듭니다. 그렇지만 잠시 뒤 해가 떴는지 점차 하늘색은 푸르게 변하고 흰구름이 아릅답게 보입니다. 옥상으로 올라가 보고 싶은 마음에 휴대폰을 들고 올라가 하늘 풍경과 동네 풍경을 담았습니다. 오늘은 수능일이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요만큼의 날씨라면 수능시험엔 딱일 것 같습니다. 아침 신문에는 50년 만에 '아르테미스'라는 이름의 달 탐사선이 다시 우주를 날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우주에 관심을 가져 인류의 생성과정과 우주에서 살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들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잠깐 동안 생각을 미래로 옮기려는데 '결혼은 필수인가 한국사회는 딱 반반'으로 갈라.. 2022.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