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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2

부처님 오신 날 240515 5월15일 수요일  참 신선한 아침입니다.녹음이 뿜어주는 산소알갱이들이 묵은 공기를 빼내고 새공기로 폐를 채웁니다.창을 열고 밖을 보니 새파란 하늘에 구름 한 점 없고 바람은 불지 않지만 공기가 너무 상쾌합니다. 이렇게 상쾌한 날씨는 근래에 겪어보지 못한 것 같아서 콧구멍 평수를 늘려서라도 많이 마시려고 합니다.  아하! 그러고 보니 오늘이 "부처님 오신 날"이라서 그런지 이예로를 지나는 차들이 가뭄에 콩 나듯이 드문드문 보입니다. 평소에는 차가 정체될 정도로 통행량이 많은 시간인데 오늘은 공휴일이라서 그런지 출근족 차들이 내뿜는 배기가스가 적은 반면 녹음이 짙어지니 공기가 맑은 상태로 유지되나 봅니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답게 이른 아침인데도 불심을 담은 안부 카톡이 열심히 들어 옵니다. 그렇.. 2024. 5. 15.
안녕하세요? 230515 5월15일 월요일 또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바람 한 줄 지나지 않아서 새소리가 또렷한데 간간이 지나는 차 소리가 질투를 냅니다. 하늘에도 구름 한 점 없이 맑은데 먼 산을 바라보니 약간의 미세먼지가 자기도 있다는 것을 시위하네요. 자연은 자연스럽고 싶지만 사람이 만든 것들은 사람을 닮았는지 그냥 놔두질 않습니다. 오늘은 '스승의 날'이자 '성년의 날'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는 '스승의 날'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네요. "1958년 충남 강경여자중고등학교의 청소년적십자에서 시작 되었다. 윤석란을 비롯한 단원들은 병환 중에 계신 선생님 위문과 퇴직하신 스승님의 위로활동을 하였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1963년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처음으로 5월 26일을 '은사의 날'로 정하였다. 그리.. 2023.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