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들1 아침인사 220506 5월 6일 금요일 해맑은 아침풍경이 산책하기에 더 없이 좋은 조건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바로 튀어 나가서 태화강변을 한바퀴 뛰었으면 좋겠지만 급작스런 행동을 이젠 잔죽여야 합니다. 기분이 좋을 수 없는 "나이도 생각하라"는 소리가 귓전에서 울리는 것 같아서... 벌써 주말이 되었네요. 어제는 어린이 날이라서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를 했습니다. 집사람과 둘이서 서로를 향해 "어린이 같다"는 재미(?)나는 잔소리를 해가면서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요즘은 기름값이 비싸서 드라이브도 마음같이 할 수 없었던 터라 큰맘으로 나섰습니다. ㅎㅎ 기왕 나가는 김에 어린이가 원하는 곳 "운문사" 코스로 차를 몰았지요. 운전을 안한지 일주일도 넘었으니 나의 애마도 신이 나서 미끄럼틀을 내리는 애들 같이 운문재를 넘어 갔습니다.. 2022.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