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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2

안녕하세요? 230301 3월 1일 수요일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독립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하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날을 길이 빛내자』 봄 바람이 살랑대는 오늘은 삼일절입니다. 1919년 3월 1일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이지요. 전국의 많은 지방에서도 재현운동을 하겠지만 내고향 병영에서는 대대적으로 했는데 올 해도 아마 하겠지요?! 북한에서도 3.1절 만큼은 기념한다고 하니 우리도 태극기 만큼은 달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당근 아침에 일어나기 무섭게 베란다에 태극기를 내걸었습니다. 어제는 오후 늦게 산책을 나섰다가 입화산을 돌고 내친 김에 남산까지 돌았.. 2023. 3. 1.
아침인사 220301 3월 1일 화요일 비가 왔습니다. 기다리던 봄비가 왔습니다. 아침마다 주고받는 카톡에도 봄에 대한 얘기가 많습니다. 특히 오늘은 글이 아니라 농촌의 들판을 그린 한장의 그림을 받았습니다. 네모난 바탕에 여러 밭들이 그려진 그림인데 밭둑(경계선)을 보니 봄이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햐~ 역시 대한민국 사람들이 예술성이 탁월하다는 것을 이것 한장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도 그려보고 싶었지만 도구가 없으니 부득이 컴퓨터를 이용해서 그리기를 해 봤습니다. ㅎㅎ 오늘은 일제 36년의 치욕을 떨쳐내려고 독립선언을 하고 전국 방방곡곡 만세를 부른 날입니다. 그 때는 지금처럼 SNS도 없고 통신을 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로 어려웠을 터인데 어떻게 한마음으로 만세를 불렀는지? 그만큼 독립의 열망도 높았겠지만 이것.. 2022.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