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인생1 아침인사 220708 7월 8일 금요일 오늘은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 지금은 아닌 듯 합니다. 하얀 새털 구름이 여기저기 널려 있지만 파란 하늘이 유난히 더 파랗게 보이고 해빛이 눈이 부실 지경이니까요. 어느 새 주말이 다가오고 있었네요. 이번 주에는 산책도 적지 않았고, 오랜 만에 딱딱한 의자에 앉자 강의도 들었고, 친구 부친상 초상에도 갔고... 두루두루 활동을 했던 한 주가 아니었었나 생각됩니다. 사람이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은 활동이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뇌활동도 활동이지만 사지를 움직이며 오감으로 느끼는 그것이야 말로 살아 있다는 증명서인 것이지요! 진짜 오래된, 말그대로 산으로 들로 뛰어 다니던 젊은 시절! 살아있다는 것을 굳이 느낄 필요도 없던 시절이었지만 배낭을 메고 설악산에 등산을.. 2022.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