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 수1 아침인사 210426 4월26일 월요일 구름이 뜸뜸이 놓인 하늘이 파랗게 맑습니다. 강건너 남산의 신록푸른 나무들도 한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은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이지만 4월의 마지막 주라고 생각하니 조금은 마음이 바빠지며 이번 주 내내 바쁠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끝이 좋아야 다 좋다고 하잖습니까? ㅎㅎ 그래서 오늘은 네이버 밴드에서 읽은 글을 공유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영국의 대영박물관에는 다양한 유물들과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곳에는 유독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특이한 미술품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바로 '마지막 한 수' 라는 제목의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악마와 한 인간이 서양 장기를 두고 있는 장면을 그린 것인데 악마는 인간을 거의 이긴 듯 의기양양하게 인간을 가소롭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고 .. 2021.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