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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210426

by 올곧이 2021. 4. 26.

4월26일 월요일

구름이 뜸뜸이 놓인 하늘이 파랗게 맑습니다.
강건너 남산의 신록푸른 나무들도 한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은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이지만 4월의 마지막 주라고 생각하니 조금은 마음이 바빠지며 이번 주 내내 바쁠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끝이 좋아야 다 좋다고 하잖습니까? ㅎㅎ

그래서 오늘은 네이버 밴드에서 읽은 글을 공유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영국의 대영박물관에는 다양한 유물들과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곳에는 유독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특이한 미술품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바로 '마지막 한 수' 라는 제목의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악마와 한 인간이 서양 장기를 두고 있는 장면을 그린 것인데
악마는 인간을 거의 이긴 듯 의기양양하게
인간을 가소롭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고

인간은 도저히 헤어날 수 없는 궁지에 몰렸다는 듯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승부는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라
마지막 한 수가 아직 인간에게 남아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자포자기할 만큼 커다란 실패는 없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 해도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은 없습니다.

아무리 절망의 나락에 빠져 있다 해도
우리에겐 마지막 한 수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기억하십시오!
당신이 스스로 삶을 포기하지 않는 한
마지막 한 수로 자신의 인생을 역전 시킬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직은 마지막이라는 단어가 어울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모든 일에는 마지막이 있으니까 폭 넓게 이해하시고 이 말을 대입하면 맞을 것 같네요.
날씨가 좋은 만큼 오늘도, 이번 주도 좋은 결과가 따랐으면 좋겠네요.
 

태화동에서....

원문 : band.us/band/57864422/post/10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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