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여유1 안녕하세요? 230505 5월 5일 금요일 『오늘은 어린이 날인데 비는 추적거리고 애들은 새 신을 앞에 두고 탄식소리로 애닲겠다 하필이면 오늘날 비가 와서는... 죄인이 된 엄마는 누가 달래줘야 하나?』 엊저녁 부터 내리던 비가 점점 굵어지더니 이제는 완전히 비요일이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의 마음은 하늘을 찌를 듯 할 텐데 너무 찔러서 하늘에 구멍이 났나? ㅎㅎㅎ "사돈 남 걱정 한다"는 속담도 있더니 내가 오늘은 청소 당번인데 나는 또 어찌하나? 닦고 나면 또 젖고를 반복할 텐데 ... 오늘은 만만치 않은 날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날이 어디 오늘 뿐이겠습니까? 이 참에 단단히 맘 먹고 다음에는 무덤덤 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연습을 하는 자세로... 어제는 봉급이 나왔습니다. "어마나!" 내 시선이 아주 천천히 한 .. 2023.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