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뜨겁고 싶다1 아침인사 211104 11월 4일 목요일 목요일을 쓰고 목욕을 생각하는 엉뚱입니다. ㅎㅎ 오늘 바깥풍경은 어제와 별반 다름없는데 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높아졌습니다. 방송 뉴스에는 기온이 급강하 한다고 엄포(?)를 놓고 있어서 보일러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왠 훈풍이라니...? 아마도 서울 강남구청에 1억6천여만원의 거금을 기부하고서도 한사코 이름을 알리지 않는 어느 할머니의 용광로 같은 뜨거운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진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 중앙일보 1면 top에 "한팔로 정상을 안았다, 당당한 나윤씨"라는 제목의 한 여성사진이 올랐습니다. 내용을 보니 교통사고를 당해서 한팔을 잃은 김나윤씨가 WBC 피트니스 대회에 3관왕에 올랐다는 소식입니다. 천성적으로 우수한(?) 유전자로 태어나서 그런지 별도의 운동없이 현상태.. 2021.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