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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2

아침인사 211213 12월13일 월요일 문수산 꼭대기를 비추던 햇빛이 남산 능선을 타고와 우리동네를 비추기 까지는 단 몇 초면 충분했는데, 벽에 그냥 걸려있는 온도계를 바라보는 내 눈은 긴가민가 한참이 걸려서야 영하 2도임을 알아차렸습니다. 엄청 춥습니다. 이제서야 겨울임을 실감합니다. 이렇게 추운 날은 따땃한 아랫목이 그립습니다. 온몸이 얼어 붙다가도 따땃한 아랫목에 깔린 두툼한 솜이불 속으로 손을 넣으면 팔팔 끓어 오르는 열기! 지금도 노천탕을 찾거나 숯찜질방을 찾아가면 그런 비슷한 느낌을 맛 볼 수 있겠지만 코로나 때문에 그럴 수도 없고... 이럴 땐, 방바닥을 골고루 따스하게 만드는 너무나 똑똑한 보일러가 오히려 맹숭합니다. ㅎㅎ 그런데, 일 주일을 시작하는 오늘! 따땃한 아랫목 같은 그런 일이 있습니다. "KAIS.. 2021. 12. 13.
올바른 기부? 정몽구 회장, 300억 더 사회 환원 [중앙일보] 글로비스 주식 48만 주 해비치문화재단에 출연 정몽구(사진)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사회공헌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300억원에 달하는 글로비스 주식을 추가로 내놨다. 정 회장은 글로비스 주식 48만7805주를 그룹 내 사회공헌 재단인 해비치 문화재단에 출연했다고 3일 현대기아차가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해 11월에도 600억원 상당의 글로비스 주식(92만3077주)를 해비치 재단에 출연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5월 현대차 비자금 관련 공판에서 변호인을 통해 2013년까지 7년간 매년 1200억원씩 총 8400억원의 사재를 사회공헌기금으로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정 회장은 현대기아차가 세계 5위의 자동차메이커로 성장하는 데 기반이 된.. 2008.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