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만남1 안녕하세요? 230904 9월 4일 월요일 구름이 많아서 땡볕이 있는 기분은 들지 않지만 바람이 없어서인지 끈적거리는 기분이 드는 아침입니다. 오늘은 휴일이라서 느긋합니다만 지금 시간상으로는 조금 바빠야 할 시점입니다. 왜냐하면 가족이 모이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부산에서 올라오시는 누님을 우선 모시고 다음으로 야음동 누님 부부와 태화동 누님 부부를 모셔야 합니다. 오랜만에 가족들의 얼굴을 보면서 안부를 묻고 생선회로 점심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한 날입니다. 엊저녁에는 근무지에서 혹시나 하고 하늘을 보다가 유난히 커다란 달을 봤습니다. 오랜만에 달을 봐서 그런 기분도 들었겠지만 며칠 전에 수퍼블루문이이 뜬다는 뉴스도 들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미 달은 한쪽이 무너진 것이었지만 유달리 크다는 것은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2023.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