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6 누수 흔적이 줄었다 그제 아침에 얘기했던가? 아침에 누수 흔적을 둘러봤다. 작은 방에는 천정이 거의 말라가고 뒷베란다에도 흔적이 많이 줄었다. 어제 아침에는 윗층에서 고드럼이 내려왔던 것에 비해 오늘 아침에는 고드럼도 없고 창틀에 고이던 물도 왼쪽 창 아랫부분을 제외하고는 보이지 않는다. 천정에 생기던 결로현상도 눈에 보이게 줄었다. 벽 하부쪽으로 내려오던 누수도 눈에 띄게 줄었다. 아마도 윗층 수도계량기를 잠궈서 누수는 더 이상 없는 듯 하다. 오늘 일하는 사람이 온다면 계량기는 열고 수도꼭지만 잠궈놓고 지켜봐야 겠다. 2018. 2. 15. 집수리 오늘 부터 윗 집에는 배관공사가 시작하나 보다. 오후가 되니 드릴작업 소리로 견딜 수 없는 소음이 들린다. 제발 이번 공사로 이제 더 이상 누수가 되는 일이 없기를 바랄수 밖에... 2018. 2.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