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8월10일 금요일 아침이네요
이 곳에는 바람은 없지만 안개비가 서성입니다.
서울 대도시의 스프링쿨러 보다는 자연적입니다.
평온한 아침인데도 오산대교 공사장에서 나는 잡소리들이 세상살이 보다 더 시끄럽게 들립니다.
엔제 쯤 더위가 물러날지?
언제 쯤 세상이 평안을 찾을지?
태풍이 오면 예측할 수 없는 결과에 두려움을 가지고 제발 비켜가기만을 소원했었는데 요즘에는 오히려 없던 태풍이 생기기 바라고 작은 조집이라도 보이면 태풍이 우리나라를 관통한다는데 희망을 거 정도가 됐습니다. 참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아이러니에도 주말을 앞 둔 금요일 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주말을 맞으시기 바라는 마음에 의미있는 시 한 편 옮깁니다.
프랑스 여류소설가 George Sand(조르주 상드) 의 "상처"입니다.
"덤불 속에 가시가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꽃을 더듬는 내 손 거두지 않는다.
덤불 속의 모든 꽃이 아름답지는 않겠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꽃의 향기조차 맡을 수 없기에.
꽃을 꺽기 위해서 가시에 찔리듯
사랑을 얻기 위해
내 영혼의 상처를 견뎌 낸다.
상처받기 위해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 상처받는 것이므로...."
편안한 날 되시기를....💌
이 곳에는 바람은 없지만 안개비가 서성입니다.
서울 대도시의 스프링쿨러 보다는 자연적입니다.
평온한 아침인데도 오산대교 공사장에서 나는 잡소리들이 세상살이 보다 더 시끄럽게 들립니다.
엔제 쯤 더위가 물러날지?
언제 쯤 세상이 평안을 찾을지?
태풍이 오면 예측할 수 없는 결과에 두려움을 가지고 제발 비켜가기만을 소원했었는데 요즘에는 오히려 없던 태풍이 생기기 바라고 작은 조집이라도 보이면 태풍이 우리나라를 관통한다는데 희망을 거 정도가 됐습니다. 참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아이러니에도 주말을 앞 둔 금요일 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주말을 맞으시기 바라는 마음에 의미있는 시 한 편 옮깁니다.
프랑스 여류소설가 George Sand(조르주 상드) 의 "상처"입니다.
"덤불 속에 가시가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꽃을 더듬는 내 손 거두지 않는다.
덤불 속의 모든 꽃이 아름답지는 않겠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꽃의 향기조차 맡을 수 없기에.
꽃을 꺽기 위해서 가시에 찔리듯
사랑을 얻기 위해
내 영혼의 상처를 견뎌 낸다.
상처받기 위해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 상처받는 것이므로...."
편안한 날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