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안일

생일다음날

by 올곧이 2018. 6. 6.
오늘 아침에 일어났더니 머리가 띵하다. 엊저녁 건우회 친구들 모임에서 너무 마셨나 싶다. 다행히 소맥을 하지않아서 그나마 덜 아픈 것 같다.
오늘은 현충일 휴일이자 내 생일이다.
아들 녀석은 어제 저녁에 선물이라며 고급 면도기와 평소 낡은 면도기를 쓰는 모습이  안쓰러웠다는 편지글을 건네주고 친구만나러 나갔다.
부득이 딸래미와 마누라가 미역국에 동참 하였다.
야음동 무자누나가 점심을 사주겠다며 전화가 왔다.
오늘은 또 즐거울란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