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 수요일 아침입니다.
하늘은 맑고 기온은 찹찹합니다.
아직 미세먼지가 움직이지 않았는지 문수산도 시야에 들어 옵니다.
모처럼 어제는 5일장 나들이를 했습니다.
팔러나온 사람도 사러나온 사람도 관심사는 봄이었습니다.
눈에 남는 랭킹은 나무들 채소들 꽃이었습니다.
작은 땅이라도 있었다면 주머니가 거덜났을 정도로 사고 싶은 것들이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결국은 조선상추. 쑥갓, 겨자 몇포기를 담아와서 밭에다 심었습니다.
땅 한 평 없으면서 무슨 밭????ㅎㅎ
가로 세로 30센티 남짓한 스티로폴 박스에 흙을 담아 그것을 밭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이 넓은(?) 밭에서 얼마나 많은 수확을 거둘지는 궁금하지요?
내가 기대하는 것은 수확보다는 변화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가 이런 말을 남겼다네요.
"당신의 생각대로 살지않으면 머지않아서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고...
오늘도 끌려가는 삶이 아니라 내 생각으로 사는 오늘이 되기를 바라며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하늘은 맑고 기온은 찹찹합니다.
아직 미세먼지가 움직이지 않았는지 문수산도 시야에 들어 옵니다.
모처럼 어제는 5일장 나들이를 했습니다.
팔러나온 사람도 사러나온 사람도 관심사는 봄이었습니다.
눈에 남는 랭킹은 나무들 채소들 꽃이었습니다.
작은 땅이라도 있었다면 주머니가 거덜났을 정도로 사고 싶은 것들이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결국은 조선상추. 쑥갓, 겨자 몇포기를 담아와서 밭에다 심었습니다.
땅 한 평 없으면서 무슨 밭????ㅎㅎ
가로 세로 30센티 남짓한 스티로폴 박스에 흙을 담아 그것을 밭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이 넓은(?) 밭에서 얼마나 많은 수확을 거둘지는 궁금하지요?
내가 기대하는 것은 수확보다는 변화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가 이런 말을 남겼다네요.
"당신의 생각대로 살지않으면 머지않아서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고...
오늘도 끌려가는 삶이 아니라 내 생각으로 사는 오늘이 되기를 바라며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