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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0319

by 올곧이 2018. 3. 21.
3월19일 월요일

봄 비가 제법 풍성하게 내립니다.
이른 새벽부터 모임으로 부터 부고를 받고 문상얘기로 많은 시간을 보내다보니 늦었네요.
요즘은 자기주장이 강하다 보니 모임에서 안건 하나를 처리하기도 쉽지않습니다.
양보가 미덕이라는 시절이 그립습니다.

중국격언(?)에는 "난득호도 (難得糊塗)"라는 말이 있는데 총명하기도 어렵지만 바보되기도 어렵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당장은 바보처럼 보일지 모르겠으나 월요일 시작은 바보로 시작하는 것도 일주일이 행복할 것 같은 생각을 가져봅니다.

즐거운 날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