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열 명 가운데 여섯 명이 상사의 잘못을 대신 책임진 경험이 있으며 이들 가운데 56.5%가 그 뒤 후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직장인 758명을 대상으로 ‘상사의 잘못을 책임져 본 경험이 있나?’라는 질문을 던진 결과, 57.9%가 ‘있다’라고 응답했다고 4일 발표했다.
실제로 잘못을 저질렀던 상사의 직급으로는 ‘과장급’(36.9%)이 가장 많았고 ‘부장급’(23.9%), ‘임원진’(16.9%), ‘대리급’(13.4%), ‘주임급’(8.9%)이 뒤를 이었다.
잘못을 책임진 부하직원의 직급은 ‘평사원’(37.8%)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신입사원’(26.7%), ‘대리급’(16.2%), ‘주임급’(9.6%), ‘과장급’(7.7%)이 뒤를 이어 잘못된 책임을 주로 실무진이 떠안은 것으로 조사됐다.
상사의 잘못을 책임진 이유(복수응답)로는 ‘어쩔 수 없는 분위기라서’(38.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나도 모르게 일이 처리돼서’(24.8%), ‘나의 잘못도 일부 있기 때문에’(23.9%), ‘상사의 모함으로’(17.8%), ‘내가 책임지면 큰일로 번지지 않아서’(17.5%)라는 응답도 있었다.
상사의 잘못을 책임진 후 입은 피해로는 52.6%(복수응답)가 ‘업무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다’를 꼽았다. 이어 ‘애사심이 낮아졌다’(31.2%), ‘업무 집중력이 하락했다’(24.8%), ‘아무 피해도 보지 않았다’(15.5%), ‘상사와 사이가 나빠졌다’(14.8%) 등의 의견이 있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직장인 758명을 대상으로 ‘상사의 잘못을 책임져 본 경험이 있나?’라는 질문을 던진 결과, 57.9%가 ‘있다’라고 응답했다고 4일 발표했다.
실제로 잘못을 저질렀던 상사의 직급으로는 ‘과장급’(36.9%)이 가장 많았고 ‘부장급’(23.9%), ‘임원진’(16.9%), ‘대리급’(13.4%), ‘주임급’(8.9%)이 뒤를 이었다.
잘못을 책임진 부하직원의 직급은 ‘평사원’(37.8%)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신입사원’(26.7%), ‘대리급’(16.2%), ‘주임급’(9.6%), ‘과장급’(7.7%)이 뒤를 이어 잘못된 책임을 주로 실무진이 떠안은 것으로 조사됐다.
상사의 잘못을 책임진 이유(복수응답)로는 ‘어쩔 수 없는 분위기라서’(38.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나도 모르게 일이 처리돼서’(24.8%), ‘나의 잘못도 일부 있기 때문에’(23.9%), ‘상사의 모함으로’(17.8%), ‘내가 책임지면 큰일로 번지지 않아서’(17.5%)라는 응답도 있었다.
상사의 잘못을 책임진 후 입은 피해로는 52.6%(복수응답)가 ‘업무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다’를 꼽았다. 이어 ‘애사심이 낮아졌다’(31.2%), ‘업무 집중력이 하락했다’(24.8%), ‘아무 피해도 보지 않았다’(15.5%), ‘상사와 사이가 나빠졌다’(14.8%) 등의 의견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