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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220705

by 올곧이 2022. 7. 5.

7월 5일 화요일

 

이른 아침이었지만 선풍기를 틀었습니다.
새벽에 기온이 내려갔었는지 이불을 끌어 덮고 있었네요!

오늘도 하늘엔 희구름이 둥실둥실 떠 있는데 약간의 바람이 있는지 나무들의 미동이 보입니다.

 

해볕만 강하지 않다면 오늘은 태화장 구경이나 갈까 생각합니다.

억지로 운동을 하는 것보다 운동자체를 잊어버리고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는 것이 장구경이 아닐까 생각하거든요!

물론 여행을 하면서 더 많은 신기한 것을 보는 것이 더 좋겠지만 다이나믹한 것은 5일장이 아마도 최고가 아닐지? ㅎ

 

누군가는 얘기합디다.

"타인의 삶에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면 예민해 질 뿐만 아니라 오히려 불편이 오기도 한다"는 ...

사실 우리가 소통을 하는 것은 공감대를 가지고 서로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에티켓을 또는 질서를 찾자는 것인데,

너무 민감하다 보면 비판하기도 하고, 그것으로 불편이 오기도 하니까...

그럴 바엔 자연을 보면서 나를, 또는 인생을 반추하든지?

아니면 공개적으로 자기를 표현하는 5일장이나 연극, 드라마 이런 것들을 보면서 맘대로 비판도 해 보는 것!

어때요? 더 좋은 뭔가 없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나의 삶을 기준 삼아 즐겨 보는 것! 괜찮지요?

누려~~~어~~! 행복하시기를...

 

태화동에서..

뒷산 초록하늘을 나는 풍선을 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