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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210607

by 올곧이 2021. 6. 7.

6월7일 월요일

 

매우 덥겠다는 일기예보에 선풍기를 꺼낼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침이라 그런지 아직은 시원합니다.

지난 주말은 잘 보내셨겠지요?

토요일은 국가대표 축구경기가 있었고 어제는 순국선열을 기리는 현충일이라서 의미있는 주말이 아니었나 하는 개인적 생각을 해 봤습니다.

 

오늘은 6월 둘째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라 한 주를 활기차게 보낼 심신의 시동을 힘차게 걸어야겠습니다.
맨날이 휴일이지만 반평생 이상을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보니 몸도 마음도 아직은 현역과 다르지 않습니다. ㅎㅎ

오늘은 시작하는 의미에서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 한 편을 골라봤습니다.

 

『악마들이 인간을 가장 무능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회의를 했답니다.

악마들이 일어서서 각자의 의견을 말했습니다.

″몸을 아프게 하는 병을 주는 것입니다.″

″어떤 일에나 실패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 ... ... ...

대장 악마는 악마들의 의견이 그럴 듯했지만 100% 마음에 들지않아 주저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악마가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모든 인간들의 가슴에 미루는 마음을 심어두는 겁니다. 차차하자. 내일하자!

그런 미루는 마음이야말로 자신도 모르게 세상에서 가장 무능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니까요.″

... ... ... ...

성공한 사람의 달력에는″TODAY″ 라는 단어가 적혀있답니다.

그러나 실패한 사람의 달력에는 ″TOMORROW″라는 단어가 적혀있답니다.

성공한 사람의 시계에는 ″NOW″라는 로그가 찍혀있답니다.

그러나 실패한 사람의 시계에는 ″NEXT″라는 로그가 찍혀있답니다.』

 

어디에서 옮겨온 이야긴지 출처는 분명치 않지만 분명히 마음에 울림은 있는 것 같지요?
오늘 덥다는 이야기를 듣고 엊저녁 밤늦게 태화강 공원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대밭공원 속 〈은하수 길〉에 반짝이는 별빛 조명구간을 많이 늘려놨더군요.

시간되시면 별이 뜨는 선선한 밤에 이 길을 한 번 왕림해 보시기를...

태화동에서....


https://youtu.be/J-RSBdXwZ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