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300억 더 사회 환원 [중앙일보]
글로비스 주식 48만 주
해비치문화재단에 출연
정 회장은 글로비스 주식 48만7805주를 그룹 내 사회공헌 재단인 해비치 문화재단에 출연했다고 3일 현대기아차가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해 11월에도 600억원 상당의 글로비스 주식(92만3077주)를 해비치 재단에 출연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5월 현대차 비자금 관련 공판에서 변호인을 통해 2013년까지 7년간 매년 1200억원씩 총 8400억원의 사재를 사회공헌기금으로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정 회장은 현대기아차가 세계 5위의 자동차메이커로 성장하는 데 기반이 된 국민의 성원과 은혜에 보답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이번 추가 출연은 그런 의지에서 자발적으로 실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비치 재단은 지난해말 증여받은 주식 가운데 65만주를 매각해 현금화했다. 재단은 효과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7인의사회공헌위원회를 만들고 8400억원의 활용방안과 시기등을 논의케 했다. 6개월간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기도 했다.
해비치 재단은 다양한 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소외계층의 인재육성을 위해 교통사고 유자녀와 저소득층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교육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달 서울고등법원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최근 충북 음성의 꽃동네에서 300시간의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심재우 기자 [jwshim@joongang.co.kr]
원본>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8/07/04/31533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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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분히 맘에 들지 않는 뉴스라서 없는 티라도 찾아내고 싶다.
이미 세상에 알려진 얘기지만 비자금조성과 자신의 그룹계열사에 피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을 받아 형이 확정되었고 그 형량때문인지 국민의 여론을 피하기 위함인지는 모르지만 자신이 자발적으로 내 놓겠다는 기부금에 대해 더구나 이제 출연하는 시점에서 목표량에도 한참 떨어진 액수에 대해 "더"라는 표현이 맞아 떨어지기라도 한 것일까?
그리고, 기부처가 해비치재단이라고 했는데 진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에 쓰이는 기부금이라면 모를까 어떤 불미스런 일과 관련된 기부금은 진정한 기부의 뜻에는 조금 부족한 면이 없잖아 있으므로 자신이 설립한 재단 보다는 이미 공고하게 유지되고 있는 기관에
기부를 하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일이 아닐까?...
원본>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8/07/04/31533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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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분히 맘에 들지 않는 뉴스라서 없는 티라도 찾아내고 싶다.
이미 세상에 알려진 얘기지만 비자금조성과 자신의 그룹계열사에 피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을 받아 형이 확정되었고 그 형량때문인지 국민의 여론을 피하기 위함인지는 모르지만 자신이 자발적으로 내 놓겠다는 기부금에 대해 더구나 이제 출연하는 시점에서 목표량에도 한참 떨어진 액수에 대해 "더"라는 표현이 맞아 떨어지기라도 한 것일까?
그리고, 기부처가 해비치재단이라고 했는데 진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에 쓰이는 기부금이라면 모를까 어떤 불미스런 일과 관련된 기부금은 진정한 기부의 뜻에는 조금 부족한 면이 없잖아 있으므로 자신이 설립한 재단 보다는 이미 공고하게 유지되고 있는 기관에
기부를 하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일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