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 금요일
밤새 영하로 내려 간다고 했는데 햇살이 반갑게 맞아 주는 오늘 아침!
기온은 차갑게 느껴지지만 여름에 만든 거미줄만 흔들릴 정도로 바람이 잔잔하니 따사로운 햇살이 그대로 전해 집니다.
세상이 시끄럽다 못해 공포분위기 입니다.
시시각각 벌어지는 일들이 총싸움만 아닐 뿐이지 1979년에 벌어진 12.12사태와 같이 긴박하고 살벌합니다.
제대하고 채 일년도 넘지 않은 상태라서 현역후배들이 전해 온 전언에 따르면 벽 하나를 두고 총격전이 일어나서 많은 사상자를 냈다는...
그 때의 일이 문득 생각나서 소름이 끼칩니다.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이 맞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서 뉴스에 댓글도 열심히 달아 봅니다. (드루킹처럼...)
또 옆길로 빠질 것 같아 여기서 끝! ㅎㅎ
자! 오늘은 주말을 생각해서 억지로라도 즐겁게 웃어 볼라고 노래를 골랐습니다. 들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사가 이렇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언제나
삶은 힘들다고 하지만
항상 힘든 것은 아니죠
가끔 좋은일도 있잖아요
웃어요 웃어봐요 모든일 잊고서
웃어요 웃어봐요 좋은게 좋은거죠
...』
오늘은 짬 날때 마다 이 노래 들어 보는것 어떠세요?
그럼! 남은 시간 즐겁게 보냅시다.
https://youtu.be/6F7JYb7CmsA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