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 목요일
꽤 춥습니다.
수험생들의 마음은 더 떨릴지도 모릅니다.
오늘 마주한 문제 하나하나가 내일, 나아가 미래를 담보할지도 모르는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른 아침에 농수산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거기는 사람마다 입에서 하얀 연기가 나옵디다. 바쁘다 못해 속이 타서 그런 것입니다. 아마도 바람이 불고 추울수록 연기는 더 많이 진하게 나올 것이 분명합니다. 미래가 아니라 오늘도 아니고 지금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알 수 없는 미래의 고민으로 불편함이 있다면 시장에 가보기를 추천 합니다. 덩달아 빨라져야 하고 그러다 보면 알 수 없는 고민들이 싹 달아나니까요. ㅎㅎ
좋은 하루 보냅시다. 화이팅!
https://youtu.be/btMLUsmax-c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