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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201103

by 올곧이 2020. 11. 3.

11월3일 화요일

기온이 제법 내려갔습니다. 창문을 열자마자 냉기가 온몸을 웅크리게 합니다. 다행이 맑은 하늘에 태양이 깨끗해서 기온이 곧 올라올 것 같습니다.

오늘 달력엔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가만히 들여다 보니 우리나라만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달력을 보면 유달리 자유를 위해 외세의 압력에 항거한 날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고 또 한편으로는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독창적인 창의력도 많고 그 누구의 간섭도 싫어하는 것을 보면 태어나면서 DNA가 형성되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과유불급이라고 했던가요? 이것도 어느 정도껏 했으면 좋은데 요즘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을 보면 약간은 우려해야 할 점도 있어서 적당함을 위한 교육이 함께였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테스형이 지적합니다." 얌마! 너 자신부터 알라!"고...ㅋㅋ

허긴 나 스스로도 그런 감정들이 있지만 마땅히 누군가가 가르쳐 주지 않으니 어쩔 수 없이 음악과 독서로 스스로를 조절을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사심없는 충고를 받고 싶지만 누가 해 줄려는지?

아무튼, 사건, 사고가 나기 전에 서로에게 도움되는 충고는 황금보다 소중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좋은 하루를 위해서.....

https://youtu.be/7ticIazvkg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