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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90813

by 올곧이 2019. 8. 13.
8월13일 화요일

오늘도 하늘은 파랗고 화단에는 보라색 나팔꽃이 활짝 폈습니다.

날씨는 쨍쨍해도 이런 날은 괜히 밖으로 나서고 싶어집니다.

엊저녁 하늘엔 저녁노을이 제법 가을을 알리는 듯 멋졌습니다.
알게 모르게 세월은 흐르고 벌써 가을이 되었음을 생각하니 새해 첫 날 문수산을 오르며 생각했던 생각들을 회상해 봅니다. 그런데, 가물가물 합니다. ㅎㅎ

이래서 지그 지글러는 이런 말을 남겼나 봅니다.

"사람들의 동기부여는 오래가지 않는다.
목욕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매일 하라고하는 것이다."

뭔가 머리가 멈춰집니다.
오늘이 가기 전에 흐릿해진 옛 생각들을 다시 붙잡아 보기로...

좋은 날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