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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90812

by 올곧이 2019. 8. 12.
8월12일 월요일

바람은 없지만 하늘엔 가을 빛이 스며들었습니다.
어제가 말복이었으고 처서까지는 보름 남짓이니 더위도 이제는 꼬리를 내려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름 휴가를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해야 될 것 같네요. 빨리빨빨리가 습관화 되다보니 느긋했던 휴가가 아쉬울지도 모르겠고 전에 하던 일도 조금 서먹한 기분이 들기도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이란 마음 먹은 일이라면 해내는 그런 존재 아니겠습니까?!

공자의 말씀에는
“지혜로운 사람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지 않는 일을 도모하자는 유혹에 마음이 흔들리거나 그럴 듯한 기획에> 현혹되지 않고,

어진 사람은 <가난과 어려움을> 걱정하지 않고,

용감한 사람은 <대책이 없는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매일매일이 그런 날의 시작입니다.
"할 수 있다"는 전설의 말이 귀에 딱지로 남았으면 하는 날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