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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90621

by 올곧이 2019. 6. 21.
6월21일 금요일

까치들이 새벽을 열고나면 곧바로 공사장 중장비 소리가 사람을 재촉 합니다. "나도 움직이니 너도 빨리 움직여!"라는 듯이. . .
어쩔 수 없이 일어나 보지만 머리가 띠잉 하고 몸이 무겁습니다. 아마도 엊저녁의 여파인듯 싶습니다. 불경기를 겪고 있는 친구 사업을 돕는다는 호기(?)로 동갑내기 친구들이 가게로 찾아가 먹고 마시고. . .
이제부터 좀 경기가 풀리고 장사가 잘되길 빌어 봅니다.

주말이 코 앞으로 다가왔고 내일이 절기상의 하지이므로 이제는 본격적인 여름이 되었습니다.
여름이면 덥고, 습하고, 짜증나는 일상이 많이 일어 날텐데 어떤 대비책을 갖고 있습니까?

누가 썼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글이 맘에 드네요.

"보고싶단 말에
보여주는 사람

그리웁단 말에
전화 해주는 사람

오늘 한 잔 마시고 시퍼
그 한마디에
기달릴께 그 말 해주는 사람 "

이런 사람을 찾는다면 여름이 오히려 즐겁지 않을까요?
오늘부터 찾아 봅시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