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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90610

by 올곧이 2019. 6. 10.
6월10일 월요일

하늘이 바쁩니다. 하얀 구름도, 먹구름도 바람에 실어 보내고 파란 마당이 나올 때 까지 쓸고, 딲고, 해빛에 말리고...

월요일. 한 주의 시작!
설레기도 하고 두려운 것이 시작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무슨 일이? 어떤 일들이 생길까? 설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생각했던 일에 반작용이 생기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도 상존하기 마련이지요.
 
활을 쏘는 궁수가 제일 긴장하는 순간은 당겨진 시위로 부터 화살을 언제 놓느냐 하는 순간이랍니다. 순간의 결정으로 엄청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니까...!

그러나,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화살은 남았고 기회도 또 있습니다.
오로지 중요한 것은 시작이 반이라는 것입니다.
시작을 하면 이미 절반은 성공했는 것이며 설령 일이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고쳐가면 되는 것입니다.

월요일. 멋진 시작을 한번 해 볼까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