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 월요일
오늘이 정보통신의 날이자 지구의 날이랍니다. 정보통신의 날은 1884년 고종시절 우정총국 설립을 기념하기 위해 1956년 체신의 날로 지정해서 기념하다가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었다는 기록이고, 지구의 날은 1969년 미 캘리포니아 해상원유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이자는 뜻으로 시작되었고 우리나라는 2009년 부터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하자는 뜻을 담아 소등행사등을 하고 있다는데 기억이 날듯말듯 합니다.
그건 그렇고 올 해는 송순과 솔잎을 넣고 만드는 솔송주를 담구지도 못했는데 이미 송화가루가 차 지붕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어서 아! 늦었구나로 푸념합니다.
만사가 이렇듯 신경써서 기다리지 않으면 세월따라 휙 지나가 버리니 그냥 얻는 것은 없다는 것을 다시 느낍니다. 남은 솔송주를 아껴 마시는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니 세월도 술도 더욱 귀하게 느껴집니다.ㅎㅎ
4월도 이제 하순이네요.
점점 초록이 진해지는 요즘. 도로변 이팝나무 가로수에 올라오는 꽃 처럼, 행복이 소복소복 넘치기를 바랍니다.💌
오늘이 정보통신의 날이자 지구의 날이랍니다. 정보통신의 날은 1884년 고종시절 우정총국 설립을 기념하기 위해 1956년 체신의 날로 지정해서 기념하다가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었다는 기록이고, 지구의 날은 1969년 미 캘리포니아 해상원유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이자는 뜻으로 시작되었고 우리나라는 2009년 부터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하자는 뜻을 담아 소등행사등을 하고 있다는데 기억이 날듯말듯 합니다.
그건 그렇고 올 해는 송순과 솔잎을 넣고 만드는 솔송주를 담구지도 못했는데 이미 송화가루가 차 지붕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어서 아! 늦었구나로 푸념합니다.
만사가 이렇듯 신경써서 기다리지 않으면 세월따라 휙 지나가 버리니 그냥 얻는 것은 없다는 것을 다시 느낍니다. 남은 솔송주를 아껴 마시는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니 세월도 술도 더욱 귀하게 느껴집니다.ㅎㅎ
4월도 이제 하순이네요.
점점 초록이 진해지는 요즘. 도로변 이팝나무 가로수에 올라오는 꽃 처럼, 행복이 소복소복 넘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