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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219

by 올곧이 2018. 12. 19.
12월19일 수요일

매일 하는 일일텐데 해는 일어나는 것이 굼뜨다.
칙칙하게 녹은 듯 바다도 경쾌한 모습이 아니다.
마지 못해 그냥 썰렁거리고 있다.

오늘은 바다를 벗 삼아 하루를 보내려면 잘 사귀어야 할텐데 바다는 내심 귀찮은 듯 말도 없다.
어쩌랴! 이미 내마음은 정해졌는걸...

바다는 이미 내가 그의 족속들을 잡아 갈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나는 나대로 바다가 알아차리지 못하게 미끼를 내릴거다.

세상은 모두가 치열하다.
그래서 성공하는 쪽이 있고 실패하는 쪽도 있게 마련이다.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결실도 없다는 진리를 오늘 깨우치고 갈 것이다.

힘 찬 오늘을 위하여...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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