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의 미학1 아침인사 220323 3월23일 수요일 우중충한 하늘에 바람도 불지 않으니 쉽사리 하늘이 열리기는 기대 밖입니다. 이 참에 비라도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가소로운 인간의 희망사항에 그치겠지요! 바람이 없어서 환기가 될까 싶었지만 막상 창을 여니까 공기가 빠르게 흘러갑니다. 그랬네요. 따스한 방안공기는 빠져나가고 차가운 바깥공기와 서로 임무교대를 하는 모양입니다. 세상의 이치가 이렇게 공평한데 사람만 좋은 것만 차지하려는 욕심을 버리지 않으니까요! 며칠전 지인으로부터 받은 좋은 글이 생각나서 다시 적어 봅니다. 역지사지의 내용도 있고, 배려가 있는가 하면, 여유를 가지자는 내용의 글입니다. 《3초의 여유》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닫기'를 누르기 전 3초만 기다리자. 정말 누군가 급하게 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출발신호가 떨.. 2022.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