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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2

안녕하세요? 230201 2월 1일 수요일 놀랄 일입니다. 달이 바뀌었다고 이렇게 따스한 것일까요? 아침 온도가 무려 4도에 육박합니다. 차갑겠지 짐작하고 창을 연 내가 의외로 따스해서 놀랐지만 한마리의 직박꾸리도 그랬는지 느긋하게 우네요. 이번 주말이 입춘이라서 그런지 따스한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어제도 봄 마중에 대해 이야기를 했지만 물 들어오니 배 띄우자는 분위기가 되어가는군요. 그럼, 오늘부터 부지런히 봄의 흔적을 찾아 야외로 나서 볼까하지만 당장은 어렵겠습니다. 봄을 찾는 것도 건강이 따라줘야 하는데 문제가 조금 생겼거든요! 어제, 윗 앞니가 염증이 있는 듯 하여 삼산에 있는 칫과에서 진단을 받았는데 조금 심각한 진단을 내립디다. 파노라마 사진으로 치아를 살피더니 대뜸 임플란트를 소개하였거든요! 실망도 있고 .. 2023. 2. 1.
아침인사 1025 10월25일 목요일 세상은 시끄러워도 날씨는 좋습니다. 달력을 안봤더니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도 지났네요. 그러고 보니 아침에 바깥 유리창에는 온도차이로 인해서 수증기가 끼고 있습디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이제 계절로 보나, 분기로 보나, 요일로 보나 끝을 향해 치달아 가는 형국입니다. 자칫 여기에서 지치면 완주하기가 어렵지요. 예를들어 윗몸 일으키기 운동을 하더라도 한계점에 다다르면 자칫 포기를 할까하는 유혹이 따릅니다. 그럴 땐 이어가던 숫자를 처음으로 다시 돌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서른둘, 서른셋이 아니고 다시 하나, 둘, 셋...이렇게요. 그러면 이상하게 조금은 더 힘이 나는 듯 했습니다. 아마도 심리적으로 클리어 된 것 처럼... 오늘은 박종구의 "그대 힘들고 지칠 때"라는 글을 공유하고 싶습.. 2018.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