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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갖자2

다시 힘을 내자 240424 4월24일 수요일  안녕하십니까? 안부글을 전하지 못한 것이 벌써 일주일이 지난 것 같습니다.오늘 만큼은 안부를 전해야겠다고 컴퓨터 앞에 안았지만 멍한 기분에 선듯 키보드에 손가락이 멈춰버리네요.그동안 몸이 좋지 않아서 그랬는지 우울한 마음에 안부글을 써도 민폐만 될 것 같아서 기분전환이 우선이라 생각하고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완전히 나아지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장기간을 지속하다 보면 습관이 될 것 같아서 억지로라도 한 두자라도 적기로 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내리던 비가 밤사이에도 내렸는지 창문을 여니 비는 멈추었고 시원한 공기가 볼에 착 붙는 듯이 약간은 수분끼가 있습니다. 베란다에 핀 부겐베리아 꽃닢 너머로 1동 화단에도 연분홍과 섞인 분홍색 그리고 빨강 영산홍이 연두색 정원수와.. 2024. 4. 24.
아침인사 221129 11월29일 화요일 여덟시가 다 되었는데 컴컴해서 거실 블라인드를 올리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후텁지근하다고 할 정도로 어제보다 기온(17도)이 많이 올라가 있어서 조금 의아할 정도입니다. 동네는 안개 속에 묻혀서 보이질 않고 우산을 쓰고 현관을 나서는 이웃들만 보입니다. 오랜만에 안개 낀 풍경을 보니 좋기는 하다마는 비가 내리고 있으니 즐기지는 못합니다. 역시 공은 둥글고 승패는 대봐야 알 수 있다더니 엊저녁 가나戰에 작용된 듯 생각됩니다. 충분히 이길 것 같았지만 3:2로 지고 말았으니 역시, 역시 공은 둥글었네요! 엊 저녁에는 첫휴가를 나온 군대 간 큰 처남의 아들과 온 가족이 와서 큰상을 차리고 응원에 합류 했지만, 응원의 힘이 부족했는지...? 그렇지만 경기는 이기려고 하는 것이기에 저쪽 가나.. 2022.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