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유의1 아침인사 221012 10월12일 수요일 마알간 하늘이 뭔가는 허전하여 구름 조각이라도 찾아보려 이리저리 시선을 옮겨 봅니다. 날아가는 새라도 보일텐데 오늘은 새도 보이질 않고 아! 저기 서쪽 하늘에 넘어가는 달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어젯밤에 기온이 많이 차가웠는지 새하얗게 얼어있는 모습이라 따스하게 늦잠을 즐긴 나는 미안할 뿐입니다. 오늘은 바람이 불지 않아서인지 어제와 기온은 같은데도 춥지는 않습니다. 어제는 집사람과 종합운동장에 가서 전국체전 육상대회를 보며 보냈는데 바람때문에 많이 추웠습니다.정작 선수를 응원해야 하는데 추위를 이기려고 박수를 치고 큰소리를 지르면서 에너지 소비할 정도로...덕분에 개꿈도 꾸지않고 깨끗하게 늦잠을 잤나 봅니다. ㅎㅎ 오늘은 어제 가보려고 했던 뒷산에 가야 하는데 오후에는 서당에 가야 하.. 2022.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