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모임1 안녕하세요? 231106 11월 6일 월요일 오랜만에 비가 내리는 날씨를 맞습니다. 어제도 비가 내렸지만 저녁 늦게 내려서 비 기분을 느끼지 못했는데 오늘은 밝은 낮에 비가 내리네요. 출근은 하지 않는 휴일이지만 오늘은 가족 모임이 있기 때문에 비가 내리면 많이 불편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 단기예보를 보면 오후부터는 맑게 갠다니 그나마 그렇게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형제에 대해 생각을 해봤습니다. 먼저 태어나고 늦게 태어났지만 한 핏줄을 갖고 태어났으니 내 누나들은 내 어머니와 같습니다. 예전에는 다산을 했기 때문에 요즘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숫자가 많았지요. 그러다 보니 어머니 아버지가 일터로 나가시면 우리 누나가 엄마 몫을 할 수 밖에 없었지요. 그래서 내게는 누님들이 어머니와 같은 존재입니다. 이제는 연세가 많아서 큰.. 2023.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