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의미1 아침인사 221110 11월10일 목요일 새벽 달이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창을 열고 밖을 보니 오늘은 새벽 달이 동산 위에 그림같이 떠 있습니다. 밤 새 추위에 떨었는지 창백한 모습이라 아직도 온기가 남은 내 이불 속에라도 넣고 감싸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잠시 아파트를 나갔다 왔더니 희뿌연 경치만 남기고 달은 이미 사라지고 없네요. ㅎㅎ 들을지? 들릴지 모르지만 '편히 쉬거라!' 한마디가 꽁무니에라도 따라 가 줬으면... 요즘 숙제가 있어서 아침운동을 하지 못해서인지 체중이 약간 올라서 긴장(?)됩니다. 빨리 평상시로 돌아가 못다한 운동을 개시해야 겠는데, 아무래도 이번 주는 넘겨야 될 것 같습니다. 하긴 '바쁜 것이 좋다'니까 이렇게 바쁜 것도 좋은 의미에 부합될지? 모르겠네요?! ㅎㅎ 오늘은 알프스 9봉 완등 기념품을 .. 2022. 11. 10. 이전 1 다음